채수빈,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위촉 “받은 사랑 돌려줄 것” [공식입장]

입력 2018-09-05 0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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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위촉 “받은 사랑 돌려줄 것”

배우 채수빈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회관 6층에서 진행됐다. 위촉식에는 채수빈, 소속사 관계자와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채수빈은 위촉식에서 “그동안 많은 분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분이 나눔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석 서울 사랑의 열매 회장은 “서울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채수빈을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나눔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채수빈은 이번 창립20주년을 맞은 사랑의 열매 연중광고를 위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사상 최고의 폭염을 기록하던 지난달 더운 날씨에도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연출했고 이후 진행한 녹음작업에서도 빡빡한 스케줄에도 끝까지 마음을 다해 참여하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채수빈은 SBS 새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배우 이제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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