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페피아스코, 짱유 첫 정규작 극찬…본토에서 인정받았다

입력 2018-09-06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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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피아스코, 짱유 첫 정규작 극찬…본토에서 인정받았다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KOKI7’의 발매를 앞둔 짱유가 세계적인 래퍼이자 프로듀서 '루페 피아스코' 의 특급 지원 사격으로 화제다.

이번 짱유의 정규앨범은 공개전 유명 힙합 커뮤니티 ‘리드머’에서 지속적으로 메인을 장식하며 힙합팬들로 하여금 이목을 끌고 있는 상태라 '루페 피아스코' 의 한마디는 이런 힙합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 '루페 피아스코'는 9월 6일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 짱유의 첫 정규앨범 ‘KOKI7’에 대해 "플로우와 음원의 구조가 매우 훌륭하다" 며 "특히 ‘3번 트랙 무더기’ 라는 곡이 귀에 쏙 들어온다" 고 전해 화제를 모으는 상태다.

이번 '루페 피아스코' 의 발언은 소위 "본토에서도 인정받은 아티스트" 의 입에서 나온 칭찬이라는 점에서 짱유의 음악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든다.

소속사인 라이언하트 측은 "짱유는 힙합 사운드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라며 "리스너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 자신한다" 고 전했다.
이어 짱유는 “미국 본토에서 듣는 힙합과는 다른 한국적인 힙합을 재해석한 유일한 뮤지션이기 때문에 ‘루페 피아스코’의 눈에 띄지 않았나 싶다” 고 풀이했다.

짱유는 2016년 한국 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힙합 알앤비 부문에 빅뱅과 함께 노미네이트 되어 실력을 인정 받은바 있으며, 이번 정규앨범 ‘KOKI7’의 흥행을 예고하며 힙합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래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짱유의 정규앨범 ‘KOKI7’은 9월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짱유는 같은날 5시 30분 브이앱을 펼친다.

사진제공 라이언하트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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