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선녀들’ 솔비, 비발디와 평행이론? 뜻밖의 교육열 공통점 발견

입력 2018-09-06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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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가 ‘사계’를 작곡한 음악가 비발디와 뜻밖의 평행이론을 발견했다. 솔비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비발디의 일생을 들여다보던 중 완벽한 감정이입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기획 박현석 / 연출 정윤정 오미경 / 이하 ‘선녀들’) 19회에서는 김구라-설민석-솔비-걸스데이 유라-유병재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그리고 이탈리아-슬로베니아의 국경도시 트리에스테를 탐사하는 버라이어티한 여정이 펼쳐진다.

솔비는 음악가 비발디의 고향인 베네치아에서 그의 생가와 피에타 음악 학교를 방문해 그의 일생을 들여다보던 중이었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솔비는 비발디가 음악 학교의 선생님으로서 버려진 아이들을 가르쳐 오케스트라를 꾸렸다는 이야기를 듣던 중 “어떡해~ 너무 감동적이야”라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솔비는 아이들을 위해 일일 미술 교사를 하거나 유튜브를 통해 미술놀이 방법을 소개하는 등 아동 미술 교육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선생님의 입장으로 뜻밖에 비발디와 평행이론을 느꼈다는 전언. 솔비는 비발디가 느꼈을 감정에 공감하고 탐사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솔비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탐사를 마지막으로 선녀들과 아쉬운 작별을 나눈다고 전해져 아쉬움을 한없이 자아내는가 하면 김구라와 마지막까지 ‘구-솔 케미’를 발산하며 넘치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탐사를 정점으로 이끌 솔비의 끝을 모르는 예능감과 솔비-비발디 사이에 존재하는 뜻밖의 평행이론은 오는 7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녀석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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