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선녀들’ 유병재=고독한 여행자? 베네치아 나홀로 여행길 포착

입력 2018-09-07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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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유병재=고독한 여행자? 베네치아 나홀로 여행길 포착

유병재가 고독한 여행자로 변신한다. 그는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탐사에 깜짝 합류했다고 전해져 벌써 기대감을 자아낸다.

7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19회에서는 김구라, 설민석, 솔비, 걸스데이 유라, 유병재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트리에스테를 탐사하는 여정이 펼쳐진다. 유병재는 탐사에 깜짝 합류하기 위해 인천 국제공항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까지 가는 나 홀로 여행길에 올랐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병재는 인천 공항에서부터 셀프 카메라를 찍으며 나 홀로 탐사를 시작했다. 베네치아 국제공항에 도착한 그는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나오던 중 갑자기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나는 왜 맨날 혼자 이렇게 가고 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또한 유병재는 혼자서 표를 끊거나 지도를 펼쳐 길을 찾는 등 베네치아로 향하는 여정 속에서 ‘고독함 전문 연예인’의 웃픈 포스를 뿜어냈다고 전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병재는 “곤돌라를 너무 타고 싶다”며 나 홀로 ‘곤돌라 대장정’을 펼쳐 시청자를 대폭소하게 만들 예정. 그는 간신히 베네치아 곤돌라 탑승장에 도착하지만, 거기서부터 또 다른 난항이 펼쳐졌다고 전해져 과연 그가 꿈에도 그리던 곤돌라에 탑승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병재가 고독한 여행자로 변신해 시청자를 포복절도하게 만들 ‘이탈리아-슬로베니아’ 편 세 번째 탐사 이야기는 7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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