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나게 먹자’ PD “MC조합, 식재료에 솔직할 분들로 섭외”

입력 2018-09-07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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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홍 PD가 MC 조합의 배경을 밝혔다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더 스테이트 호텔 2층 뚜스뚜스에서는 SBS의 새 금요 예능 ‘폼나게 먹자’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 등 4명의 MC들이 참석했다.

이날 민선홍 PD는 이경규, 채림, 김상중, 로꼬 등의 MC 조합에 대해 “먹방과는 관계 없어 보이는 분들은 맞다. 하지만 김상중 선배께서 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음식의 이미지를 먹는 것이 아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MC조합은) 이 식재료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솔직하게 말씀해주실 수 있는 분들로 섭외를 한 것”이라고 답했다.

‘폼나게 먹자’는 어쩌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토종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7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되며 첫 회 게스트로는 아이유가 출연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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