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D·6 ‘진짜사나이300’ 김재화X매튜, 이구역 美친 존재감

입력 2018-09-15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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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D·6 ‘진짜사나이300’ 김재화X매튜, 이구역 美친 존재감

MBC ‘진짜사나이300’에 도전하는 김재화 매튜 다우마의 미친 활약이 예고된다.사자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김재화의 모습과 물수건으로 매너를 폭발하는 매튜 다우마의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21일 첫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지난 7월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구석 구석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줄 김재화와 매튜 다우마의 스틸이 15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화는 사진 너머로 목소리가 들릴 듯 포효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녀는 기초체력 테스트부터 “파이팅”을 외치며 도전자들의 용기를 북돋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기초군사훈련을 통해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파이팅’ 외침을 보여줬고 결국 사자후에 버금가는 의지가 담긴 목소리로 활약해 ‘프로 파이팅러’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였다고.

가수 전소미의 아빠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매튜 다우마는 시작부터 다른 사람들을 챙기는 폭발적인 매너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튜 다우마는 도전자들이 무더운 더위에 체력 테스트를 받고 돌아올 때마다 물 수건과 물을 가지고 와 건강을 함께 챙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그의 매너에 힘든 훈련 속에서도 도전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고, ‘진짜사나이300’의 공식아빠로 등극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매튜 다우마는 ‘튜미네이터’란 닉네임처럼 마치 로봇 같은 육체와 정신력으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선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높인다.

제작진은 “김재화는 목청을 아끼지 않고 모두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매튜 다우마 역시 모두가 그의 매너에 매료됐다”며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진짜사나이300’은 21일 금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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