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포레스트’ 김민상, 알뜰살뜰 정상훈 챙겨주며 훈훈한 케미

입력 2018-09-15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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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빅 포레스트’ 에서 황문식(김민상 분)이 정상훈과 훈훈한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 2화에서 초짜 직원 정상훈을 자신의 풋내기 시절과 닮았다고 생각해 알뜰살뜰 챙겨주며 선배미를 발산했다.

극중 김민상은 정상훈의 상사 황문식 역으로 아보카도 사금융회사의 과장, 그의 업무 필살기는 채무자 집 앞에서 대변을 보는 것으로 독특한 인물이다.

황문식은 자신 딸의 옷을 챙겨와 정상훈에게 주며 딸에게 입히라고 선물해주며 누구보다 정상훈을 생각해주는 모습이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정상훈이 고민이 생겼을 때 들어주며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모습이 엽기적인 행동을 저질렀던 독특한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신동엽, 정상훈 최희서 등이 김민상과 호흡을 맞추는 블랙코미디 드라마 ‘빅 포레스트’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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