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세윤-김성은-치타-JB-진영 출연

입력 2018-09-15 20: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문세윤, 김성은, 치타, 갓세븐(GOT7) JB, 진영까지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 특급 게스트들이 ‘안녕하세요’에 총출동한다.

17일 밤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먹신으로 등극한 개그맨 문세윤,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이자 배우 김성은, 걸크러시 래퍼 치타, 화려한 컴백을 앞둔 갓세븐의 JB와 진영이 참여해 고민되는 사연을 함께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이영자 선배님의 완전 팬”이라면서 주저 없이 이영자를 최고의 ‘먹방의 신’으로 꼽으며, 과거 에피소드를 밝혔다. 문세윤의 말을 들은 출연자들도 동의하며 감탄을 금치 못 했다고 해 이영자의 먹방 카리스마가 발휘된 명장면이 대체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세 먹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문세윤은 지난 주에 출연한 유민상에 이어 이영자와 환상의 ’먹케미’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로 결혼 9년차인 배우 김성은은 항상 신혼처럼 알콩달콩한 애정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남편과) 떨어져 살다보니까…”라는 우문현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걸크러시 래퍼 치타는 쎈언니 이미지 탓에 “언니, 누나 이렇게 불러주신다”며 “하지만 알고보면 제가 누나나 언니가 아닐 때가 많다”는 노안 굴욕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오늘은 머리도 염색해서 세련된 LA할머니 같다”는 설상가상 애드립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컴백을 앞둔 갓세븐은 기대되는 신곡 ‘럴러바이(Lullaby)’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갓세븐 특유의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경쾌하면서도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는 오프닝 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관심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헤어지지 마세요’, ‘슈퍼맨의 비애’, ‘막내의 반란’까지 독특한 키워드로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는 세가지 고민 사연들이 전격 공개될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81회는 오는 17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