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도균 “편의점 사용 금액만 1억 넘어”

입력 2018-09-18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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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김도균 “편의점 사용 금액만 1억 넘어”

KBS ‘1 대 100’에 출연한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1억이 넘는 돈을 편의점에서 사용했다고 밝혀 화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지금까지 모은 편의점 포인트가 몇 점인가?” 질문하자 김도균은 “얼마 전에 116만 점까지 갔다. 기본적으로 1%씩 적립된다고 하면 사실상 편의점에서 사용한 금액이 일억 천사백만 원이 된다”며 '억' 소리 나는 편의점 사용 요금을 밝혀 100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가 “앞으로 편의점 포인트 점수 몇 점 까지 쌓을 예정인지?”라고 질문하자 김도균은 “백만 점 목표로 열심히 모았는데, 막상 백만 점을 넘기니까 공연이 끝난 다음의 허탈감 같은 기분이 들더라. 그래서 다음은 아예 이백만 점 까지로 생각하고 있다”며 새로운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가수 박지헌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김도균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도균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9월 18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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