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지코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지코 측은 18일 "현재 결정된 부분이 없으며 재계약을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11월 소속사 세븐시즌스와 계약이 만료되고 블락비와 이별, 수많은 러브콜에도 "혼자 해보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지코는 그룹 블락비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음악 재능을 발휘했다. 최근 크러쉬·딘과 팬시차일드 크루를 결성해 '버뮤다 트라이앵글'을 발매했다. 지난 7월엔 아이유와 협업한 싱글 '소울메이트'로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8일~20일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명단에도 합류해 화제였다. 지코는 10월 유럽 각지에서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를 진행한다.
<다음은 전문>
다음은 지코 관련 보도에 대한 세븐시즌스의 공식입장입니다.
현재 결정된 바 없으며 재계약을 포함해 다각도로 논의 중입니다.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발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