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튜 다우마 “딸 전소미, 화생방 훈련 먼저 나가지 말라 조언”

입력 2018-09-18 15: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매튜 다우마가 딸인 가수 전소미의 반응을 전했다.

1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진짜사나이 300’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최민근, 장승민 PD를 비롯해 강지환, 매튜 다우마, 펜타곤 홍석, 김재화, 신지, 이유비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매튜 다우마는 한국 군대를 체험한 소감을 전하면서 “한국에서 20년 동안 살았다. 만약 한국이 어려움에 빠진다면 난 같이 싸우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 왔다”며 “그래서 준비를 많이 했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했다고 자부한다”고 답했다.

또한 매튜 다우마는 딸 전소미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소미는 화생방 훈련 때 절대 먼저 나가지 말라더라. 그리고 잘할 거라고 믿는다고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진짜사나이 300’은 지난 7월 말 육군 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시작, 특전사 등을 무대로 ‘명예 300 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