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측 “김래원X공효진 긍정 논의 중”

입력 2018-09-20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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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측 “김래원X공효진 긍정 논의 중”

김래원과 공효진이 15년 만에 작품에서 재회할까.

20일 한 매체는 “김래원과 공효진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가장 보통의 연애’의 제작사 영화사 집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래원 공효진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단계다. 확정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래원과 공효진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를 함께 선택한다면 드라마 ‘눈사람’(2003) 이후 15년 만. 영화로는 첫 호흡이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리지널 로맨틱 코미디로 30대 남녀의 현실적인 사랑을 그리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2009년 단편 영화 ‘구경’을 통해 데뷔하고 ‘술술’ ‘화해’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한결 감독의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김 감독은 ‘구경’으로 2009년 제30회 청룡영화제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수상하고 ‘화해’로는 2011년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희극지왕부문 최우수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올 겨울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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