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정글의 법칙’ 본방사수 독려…“생존법을 책으로 배웠다”

입력 2018-09-28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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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정글의 법칙’ 본방사수 독려…“생존법을 책으로 배웠다”

가수 정세운이 SBS '정글의 법칙'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정세운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병만형과 돈스파이크형이 없어 아쉬운 정글의 법칙 39기 단체 사진!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오늘 밤 10시 첫 방송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게재 했다.

사진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 촬영을 마친 후 정세운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정세운은 함께 출연한 멤버 강남, 문가비, 이상화, 곽윤기, 김성수 등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카메라를 향해 청량한 미소를 지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정글의법칙 예고편에서 정글을 가기 위해 서울 노량진에서 생선 손질까지 배웠다는 가수 정세운은 ‘정글을 책으로 배웠어요’라는 문구로 온라인상에 화제를 일으켰다.

정세운은 MBC '이불 밖은 위험해', JTBC '비긴어게인2', JTBC2 '너에게 반했음' 등 다양한 분야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연달아 출연하며 예능인, 뮤지션, MC 등 갖가지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최근 첫 솔로 단독 콘서트를 국내·외 모두 성료하며 이례적인 행보로 대세의 길을 걷고 있다. 정세운은 퍼포먼스형 아이돌 그룹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K-POP 시장에서 기타를 메고 자작곡을 내세우며 솔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정세운이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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