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김상욱 “토이 좋아했는데 유희열이 토이인줄 몰랐다”

입력 2018-09-28 2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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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알쓸신잡3'에서 김상욱 교수가 가수 유희열이 토이임을 몰랐다고 밝혔다.

tvN '알쓸신잡3(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에서는 김상욱 교수와 유희열이 자동차를 타고 델피로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욱은 유희열에게 "제가 토이를 되게 좋아했다. 그런데 유희열 씨가 토이인지는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욱은 "직접 부르신 거죠? 그 노래들?"이라고 물었고, 유희열은 "제가 양자역학을 모르는 거 보다 더 상처예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유희열은 "그런 분들 많다. 음악은 들어봤는데 토이는 뭔지 모르시는 분들 '네가 토이인데 왜 토이 노래를 안하냐!'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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