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역들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라미 말렉은 “프레디 머큐리는 사람들과 잘 어울리고, 삶을 즐겼다. 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고자 했던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대한 프레디 머큐리를 표현하기 위해 보철을 끼며 연기했다고.
라미 말렉은 “그를 연기하는 것은 굉장히 벅찼다. 최대한 그를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촬영 내내 늘 노래를 했는데 프레디 머큐리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최대한 그의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했다. 모두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할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