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손 the guest’ 김재욱의 진가 입증…인생캐 만들었다
배우 김재욱의 진가가 ‘손 the guest’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지난 1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마지막 회에서 드디어 큰 손 박일도의 정체가 밝혀졌다. 20여년 전 그 날, 박일도는 화평의 할아버지에게 옮겨갔고 그로 인해 모든 비극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결국 박일도에 빙의 된 화평(김동욱)을 위해 목숨을 걸고 마지막 구마의식에 나선 최윤(김재욱)과 길영(정은채)의 애끓는 간절함은 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화평을 친구라 칭하며 온 마음을 다한 간절함이 담긴 기도, 흘러내리는 눈물, 절절한 표정까지 극한의 감정에 치닫은 최윤의 감정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악연으로 시작해 세상에 다시없을 인연으로 마무리된 세 사람의 진한 우정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하며 쉼없이 달려온 지난 2개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손 the guest’는 시작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장르물의 명가 OCN에서 첫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이자, 한국드라마 최초 리얼 엑소시즘을 그린 드라마였기 때문이다. 김재욱은 극 중에서 유일한 구마사제 최윤 역을 맡아 매 회 부마자들과 부딪히며 강렬한 에너지는 쏟아내 연일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재욱의 재발견이라 일컫는 ‘보이스1’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홍선 감독과의 재회, 장르물과 만났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 그의 탄탄한 연기내공은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시청자들이 이야기와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에는 김재욱의 연기력이 한 몫 톡톡히 해냈다. 김재욱이 아닌 최윤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맞춤옷을 입은 듯 표정과 말투, 행동까지도 캐릭터의 성격을 담아낸 대체불가한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졌다. 또한 극 초반 감정이 메마른 듯 차가운 외면과 냉철함을 드러낸 것과는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내면 속 따스함, 아픔부터 들끓는 감정의 진폭은 유려하게 오가는 완급조절로 완성해냈다.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쌓아 올린 넓은 연기 스펙트럼, 자신의 스타일대로 재해석을 시도한 김재욱의 치밀한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시킨 캐릭터는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2018년은 김재욱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 한 해가 됐다. 상반기 7년만의 무대 복귀이자 첫 연극 도전을 알린 ‘아마데우스’에서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로 변신, 광기 어린 천재의 복잡다단한 내면과 삶을 풍성하게 그리며 호평을 이끌었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나비잠’에서는 한 여자를 향한 일편단심 연하남의 뜨거운 직진 사랑으로 올 가을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손 the guest’는 데뷔 후 첫 사제 역 도전이자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아우라의 소유자로, 차가운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까지 세밀하게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김재욱의 거침없는 열일이 더욱 반가웠던 한 해였다.
그동안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나아가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온 김재욱은 내공 충만한 배우이자, 믿고 보는 수식어까지 고루 갖춘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해내고 있다.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김재욱이기에 더 단단하게 빛날 그의 연기행보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사진 제공: OCN, 방송 캡처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배우 김재욱의 진가가 ‘손 the guest’를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지난 1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손 the guest’ 마지막 회에서 드디어 큰 손 박일도의 정체가 밝혀졌다. 20여년 전 그 날, 박일도는 화평의 할아버지에게 옮겨갔고 그로 인해 모든 비극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결국 박일도에 빙의 된 화평(김동욱)을 위해 목숨을 걸고 마지막 구마의식에 나선 최윤(김재욱)과 길영(정은채)의 애끓는 간절함은 몰입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화평을 친구라 칭하며 온 마음을 다한 간절함이 담긴 기도, 흘러내리는 눈물, 절절한 표정까지 극한의 감정에 치닫은 최윤의 감정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악연으로 시작해 세상에 다시없을 인연으로 마무리된 세 사람의 진한 우정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하며 쉼없이 달려온 지난 2개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손 the guest’는 시작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장르물의 명가 OCN에서 첫 수목 오리지널 블록의 포문을 여는 작품이자, 한국드라마 최초 리얼 엑소시즘을 그린 드라마였기 때문이다. 김재욱은 극 중에서 유일한 구마사제 최윤 역을 맡아 매 회 부마자들과 부딪히며 강렬한 에너지는 쏟아내 연일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재욱의 재발견이라 일컫는 ‘보이스1’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홍선 감독과의 재회, 장르물과 만났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하는 그의 탄탄한 연기내공은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시청자들이 이야기와 캐릭터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에는 김재욱의 연기력이 한 몫 톡톡히 해냈다. 김재욱이 아닌 최윤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맞춤옷을 입은 듯 표정과 말투, 행동까지도 캐릭터의 성격을 담아낸 대체불가한 묵직한 존재감이 느껴졌다. 또한 극 초반 감정이 메마른 듯 차가운 외면과 냉철함을 드러낸 것과는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내면 속 따스함, 아픔부터 들끓는 감정의 진폭은 유려하게 오가는 완급조절로 완성해냈다.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쌓아 올린 넓은 연기 스펙트럼, 자신의 스타일대로 재해석을 시도한 김재욱의 치밀한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시킨 캐릭터는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2018년은 김재욱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 한 해가 됐다. 상반기 7년만의 무대 복귀이자 첫 연극 도전을 알린 ‘아마데우스’에서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로 변신, 광기 어린 천재의 복잡다단한 내면과 삶을 풍성하게 그리며 호평을 이끌었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나비잠’에서는 한 여자를 향한 일편단심 연하남의 뜨거운 직진 사랑으로 올 가을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손 the guest’는 데뷔 후 첫 사제 역 도전이자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아우라의 소유자로, 차가운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까지 세밀하게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김재욱의 거침없는 열일이 더욱 반가웠던 한 해였다.
그동안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나아가 캐릭터에 자신만의 색을 덧입혀온 김재욱은 내공 충만한 배우이자, 믿고 보는 수식어까지 고루 갖춘 배우로서의 진가를 입증해내고 있다.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김재욱이기에 더 단단하게 빛날 그의 연기행보를 더욱 기대케 만든다.
사진 제공: OCN, 방송 캡처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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