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의 신곡 ‘아낙네’가 발매 직후 11일째 음원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더불어 송민호가 속한 그룹 위너는 'REALLY REALLY' 뮤직비디오 1억뷰를 달성했다.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 타이틀곡 '아낙네'는 오늘(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 몽키3,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실시간 차트 6곳에서 1위를 차지했다. 11일째 지속되고 있는 정상 행진이다.
송민호는 실시간과 일간차트에 이어 6개 주간차트 정상까지 점령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단단한 입지를 굳혔다. 음원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유튜브에 게재된 ‘아낙네’ 뮤직비디오는 현재 2천만뷰를 육박했다.
또, 송민호가 속한 위너의 대표곡 ‘REALLY REALLY’ 공식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날 1억뷰를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해외 인기를 가늠케 하는 지표인 유튜브를 통해 송민호와 위너의 글로벌 영향력을 톡톡히 확인할 수 있다.
지난달 26일, 송민호는 첫 솔로 앨범인 ‘XX’에 수록된 총 12곡의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자신의 음악적 성장 과정을 여실히 보여줬다. 송민호의 ‘XX’는 17개 국가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아낙네’는 9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송민호는 오는 8일 코엑스 스타필드 라이브플라자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 보다 가까운 곳에서 ‘팬 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