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 유연석 “짝사랑 경험 有…최선 다해 ♥지키는 스타일”

‘최화정의 파워타임’ 유연석 “짝사랑 경험 有…최선 다해 ♥지키는 스타일”

배우 유연석이 실제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유연석과 한지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받은 큰 사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애기씨(김태리)를 목숨 바쳐가며 사랑하는 ‘순정마초’ 구동매를 연기한 유연석. 그는 “요즘 드라마를 다시보기하고 정주행하는 분들이 많다. 뮤지컬을 하고 있는데 뮤지컬을 처음 보고 나서 드라마를 봐주시는 분들도 있더라. 연말까지도 구동매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나도 (구동매처럼) 이룰 수 없는 짝사랑을 해본 적은 있다.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지키려고 한다. 가족들도 마찬가지”라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다. 지금은 연애를 안 하고 뮤지컬과 연애 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