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이필모♥서수연 결혼, ‘연애의 맛→아내의 맛’ 갑시다 (종합)

입력 2018-12-25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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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피플] 이필모♥서수연 결혼, ‘연애의 맛→아내의 맛’ 갑시다 (종합)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이 결혼한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1호 커플이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내년 봄 결혼할 예정이다. 25일 이필모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질문이 많다. 하지만 아기가 생긴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필연커플로 활약 중이다.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어울림에 응원을 보낼 정도로 달달한 케미를 형성했다.

관련해, ‘연애의 맛’ 측은 오는 27일 15회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의 풀러브스토리를 담은 ‘필연커플 스페셜' 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연애의 맛’을 통해 이어진 아름다운 ‘필연’의 인연이 마침내 결혼으로 완성됐다”라며 “‘연애의 맛’을 통해 일생의 반려자를 만난 두 사람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담은 ‘풀러브 스토리’ 특집과 두 사람의 로맨틱한 공개 구혼 현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필모, 서수연은 프로그램 취지에 맞게 결혼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하차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커플이 탄생하면서 '연애의 맛'에 진정성과 몰입감이 더해졌다. 이에 힘입어 커플이 결혼을 한 후 TV조선의 또 다른 '맛' 시리즈인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면, 두 사람을 응원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지 않을까 싶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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