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묵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 특별출연…美친 존재감 예약 [공식입장]

입력 2019-01-04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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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묵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 특별출연…美친 존재감 예약

배우 김형묵이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19’ 시리즈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극본 김지훈 연출 임태우)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어는 “김형묵이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의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스테이지 2019’ 시리즈 중 제목부터 강렬한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는 삶의 나락으로 떨어져 자살을 결심한 펜션 주인 ‘병태’(류승수 분), 존엄하게 죽고 싶은 펜션 손님 ‘경수’(류성록 분), 그리고 이들에게 찾아온 의문의 여인 ‘유림’(경수진 분)의 기묘한 동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배우 김형묵은 ‘임형운 점장’역으로 출연한다.

김형묵은 수십년간 뮤지컬과 연극으로 쌓은 연기 실력으로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드라마 및 영화 작품으로 성공적인 시작을 했다. 안방극장 데뷔작 ‘귓속말’으로 시작하여, ‘조작’, ‘리턴’, ‘미스티’, ‘스케치’ ‘플레이어’ 등에 출연해 계속해서 시청자들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최근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에서 금융실장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한편 ‘개같다 거지같다 아름답다’는 5일 밤 12시 방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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