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죄와 벌’에서는 윤정건(주진모 분)이 자살을 했다는 오정자(이미도 분)의 말에 조들호(박신양 분)가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정건의 장례가 치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안동출(조달환 분)과 오정자(이미도 분)가 윤정건에게 5000만원을 빌려줬다고 주장했다. 조들호는 “윤정건은 검찰수사관을 30년이나 했다. 뭐가 아쉬워서 돈을 빌리겠나”라고 했고 오정자는 “경찰은 자살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분노한 조들호는 경찰에 찾아갔고 “자살이 아니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조들호는 쫓겨났고 “양아치 집단”이라 분노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