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어서와’ 스웨덴 친구들 K팝 댄스 도전… “몸치 파티”

입력 2019-01-09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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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스웨덴 친구들 K팝 댄스 도전… “몸치 파티”

스웨덴 3인방이 케이팝 댄스에 도전했다.

10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스웨덴 친구들의 신명나는 케이팝 댄스 도전기가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한국 여행 마지막 날의 일정으로 친구들이 선택한 곳은 댄스학원이었다. 친구들이 댄스학원을 방문한 이유는 케이팝 댄스를 배우기 위해서였는데. 케이팝 댄스 배우기는 무계획 스웨덴 친구들이 여행계획 회의를 할 때부터 꼭 하고 싶어 했던 체험. 댄스학원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친구들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춤추자”, “인기스타처럼 춤추자”라고 말하며 부푼 꿈에 사로잡혔다.

댄스학원에 도착한 스웨덴 3인방은 고대하던 케이팝 댄스를 배울 생각에 한껏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강사는 친구들에게 요즘 핫한 케이팝 음악의 댄스 시범을 보였다. 파워풀, 섹시, 큐티 세 가지 콘셉트의 댄스를 본 친구들은 “이 춤이 멋있네”, “이 그룹 알아. 엄청 유명해”라고 말하며 한 음악을 선택했는데. 과연 친구들이 선택한 케이팝 댄스는 무엇일까.

그런 가운데 수업을 시작한 스웨덴 친구들에게는 한 가지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세 명 모두 치명적인 몸치라는 것. 스웨덴 3인방의 엉망진창 댄스 현장은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키기에 충분했다. 몸이 생각대로 따라주지 않자 친구들은 “케이팝 그룹에 들어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니겠어”, “모든 케이팝 그룹이 존경스러워”라고 말하며 케이팝의 위상에 크게 감탄했다.

스웨덴 3인방의 빵 터지는 케이팝 댄스 도전기는 10일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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