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훈, ‘예능 블루칩’ 도약

입력 2019-01-16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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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DB

배우 성훈이 ‘예능 블루칩’으로 승승장구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성훈은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뭉쳐야 뜬다2’, ‘정글의 법칙 in 사바’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더니 올해는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성훈의 달라진 매력도 돋보인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엄청난 먹성과 엉뚱함을 보여 ‘뉴얼’이라는 호칭을 얻었다. 박나래, 이시언, 기안84, 전현무, 한혜진 등 기존 멤버들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나 혼자 산다’로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뭉쳐야 뜬다2’에서는 박준형, 은지원, 노홍철, 황제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의 솔직한 성격은 리얼 버라이어티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드라마 ‘마음의 소리 리부트2’,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었다’ 등을 출연하며 연기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올해에는 서울, 해외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성훈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대세 한류스타의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이 기세를 이어가 3월 대만 팬미팅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3월 17일 대만 레거시 맥스 홀에서 열릴 팬미팅은 디제잉, 퍼포먼스 등이 합쳐진 콘서트 형식으로 계획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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