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단독 팬미팅 추가 회차까지 매진…막강 티켓 파워

입력 2019-01-21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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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오는 2월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빅스 엔의 팬미팅 포스터(사진제공:젤리피쉬)〉

빅스 엔, 단독 팬미팅 추가 회차까지 매진…막강 티켓 파워

그룹 빅스 엔의 단독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21일 온라인 예매 사이트 멜론 티켓을 통해 오픈된 빅스 엔의 단독 팬미팅 ‘아! 차학연’의 추가 회차가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했다.

엔은 앞서 오픈된 단독 팬미팅 티켓을 초고속으로 매진시키며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고, 추가 회차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로써 엔은 단독 팬미팅 전회차를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막강한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그룹 빅스로 데뷔한 엔은 음악 활동부터 예능, 뮤지컬, 드라마까지 폭넓은 장르에서 독보적인 컨셉과 존재감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엔은 극도의 두려움에 사로잡힌 미스터리남 박광호 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OCN ‘터널’에서부터 냉철한 개인주의자이자 세상 근심이 없는 해맑은 캐릭터로 투명하면서도 차가운 분위기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tvN ‘아는 와이프’의 김환에 이어 최근에는 MBC ‘붉은 달 푸른 해’에 출연, 부드럽고 선한 용모 뒤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서늘한 눈빛의 소유자 이은호를 완벽 소화해내며, 역대급 인생 캐릭터를 완성시켰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폭을 넓혀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남다른 팬 사랑으로 ‘팬바보’에 등극,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왔던 엔이 이번 팬미팅을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엔은 오는 1월 27일 빅스 팬미팅을 시작으로 2월 16일, 17일 서울, 23일 오사카, 25일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 ‘아! 차학연’을 개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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