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잊지마요’ 하성운, 워너블 이별 준비-홀로서기 투 트랙 행보

입력 2019-01-23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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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활동을 마무리 지은 하성운이 솔로 활동을 앞두고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하성운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하성운이 28일 오후6시 디지털 싱글 ‘잊지마요’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잊지마요'는 하성운이 워너원 활동 중 틈틈이 작업한 곡으로 브이앱을 통해 워너원 앨범 수록곡 중 하성운의 자작곡인 '불꽃놀이'를 만들기 전 만든 곡이 있었음을 전한 바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대해 하성운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잊지 말고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며 “오래오래 소중한 추억을 잊지 않고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잊지마요’라는 곡을 만든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하성운은 그가 속해 있던 워너원 활동이 끝난 후 홀로서기를 준비 중이다. 소속사 측은 지난 7일 워너원 활동 종료 후 하성운의 첫 행보로 미니 앨범 발매를 알린 바 있다.

이어 “워너원의 보컬로 활동한 음악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해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하성운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개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현재 미니 앨범 작업은 물론 24~27일부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워너블과의 이별과 더불어 워너원 활동을 통해 하성운이 음악적으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증명할 이번 미니 앨범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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