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성훈 “‘나혼산’ 출연 이후 큰 인기, 회사에서 나 내려놔”

입력 2019-05-03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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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이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3일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성훈과의 게릴라 데이트가 이어졌다.

한창 드라마 촬영 중인 성훈은 “음식을 못 먹는다기 보다는 일부러 안 먹게 된다. 드라마 촬영할 때는 조절이 가능하더라”며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라면이다”라고 말했다.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큰 인기를 얻은 성훈은 “태어나서 이런 인기는 처음이다”라며 “사람 많은 곳은 안 가서 사람들이 모인 것을 보고 되게 당황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에서 내가 제멋대로 할까봐 예능 출연을 걱정했다. 출연 이후 회사에서도 나를 내려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먹방 토크를 펼친 성훈은 “선수 시절에는 돼지갈비 12~13인분까지 먹어봤다”라고 말했다.

예전 인터뷰에서 2017년에는 월세를 벗어나 보겠다고 말했던 성훈은 “인생에 발전이 없다. 아직 월세다”라며 “40세까지만 해보고 안 되면 다른 일을 생각해봐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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