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눈물…최민환에 서운함 토로 “특별한 날인데”

입력 2019-05-23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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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눈물…최민환에 서운함 토로 “특별한 날인데”

‘살림남2’ 율희가 남편 최민환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급기야 눈물까지 보였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의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환과 율희는 기념일을 맞아 특별히 예약한 레스토랑에 들어가 식사를 즐겼다. 그러나 최민환과 달리 율희는 재율 군을 돌보느라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 겨우 재율 군을 자리에 앉힌 율희가 파스타를 먹으려고 했지만 이미 파스타는 거의 다 없어진 상태였다.

이에 율희는 "오빠가 너무 몰라주는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그는 최민환에게 그간 쌓였던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당황한 최민환은 "파스타를 한 개 더 시키자"고 제안했다. 율희는 "오빠가 스파게티를 다 먹은 게 화가난 게 아니라,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 오빠가 알아줄 줄 알았다. 너무 속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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