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현아, 응급실行…피네이션 “향후 일정 예정대로 소화”

입력 2019-05-31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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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아, 응급실行…피네이션 “향후 일정 예정대로 소화”

가수 현아가 낙상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현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급실에서 머리 CT 촬영 정상, 손목 엑스레이 정상, 모드 정상이래요. 걱정마요. 제가 엄청 튼튼해요. 오른쪽 눈썹과 광대에 멍이 들었을 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처방받은 약을 공개하며 “3일 동안 약 먹으면 괜찮다고 하니까 다들 걱정하지 말고. 걱정 끼쳐 미안하다”고 영상도 올렸다.


현아는 지난 30일 청주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빨개요’를 부르던 중 무대 위에서 그대로 미끄러졌다. 현아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힐 정도로 크게 넘어졌다. 하지만 아무렇지 않게 공연을 마친 현아는 응급실을 찾아 응급조치를 받았다.


현아의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31일 동아닷컴에 "현아는 향후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현아는 안정을 취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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