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이 실시간 검색어 조작을 시인했다.
5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회는 배타미(임수정)가 청문회 증인석에 앉아있는 상황으로 시작됐다. 대선 관련 검색어 조작 의혹 때문이다.
한 국회의원의 알고리즘 공개 요구에 배타미는 "살인자가 살인 방법을 공개하는 것과 같다"라고 답하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조작 여부를 묻는 질문에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합니다"라고 말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