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쌍갑포차’, JTBC 드라마 라인업 확정
화제의 웹툰 ‘이태원클라쓰’와 ‘쌍갑포차’가 JTBC에서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SKY캐슬’,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대상을 수상한 ‘눈이 부시게’ 등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어온 JTBC가 참신한 소재와 대중성을 입증 받은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한다. 지난해 화제의 웹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성공적으로 드라마로 만들며 그 제작력을 인증받은 JTBC와 인기 웹툰과의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쌍갑포차’는 늦은 밤, 낯선 곳에 나타난 의문의 포장마차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웹툰이다. 배혜수 작가가 집필했으며, 평점 9.9점을 받는 등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2017 대한민국 만화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