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어반자카파 ‘서울밤’ 1위 싹쓸이, 아침부터 지붕킥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 /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의 신곡 '서울 밤'(feat. 빈지노)이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어반자카파가 지난 13일 발매한 신곡 '서울 밤'은 14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기준) 9위로 첫 진입한 '서울 밤'은 발매 5시간 만에 2위로 안착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곡선을 그리더니 마침내 오전 7시 장기집권하던 막강 음원을 제치고 1위로 등극,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어반자카파는 음원 발매 반나절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안착하며 명불허전 음원강자다운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과 '24시간 내 최고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인기 몰이중이다.
'서울 밤'은 어반자카파가 7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으로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했다. R&B 감성과 세련된 레트로 무드의 시티팝을 연상시키는 미디움 템포의 '서울 밤'은 첫 도입부의 건반 연주와 함께 시작되는 빈지노의 세련된 랩 플로우가 곡 제목 그대로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전체적으로 심플한 악기 구성을 통해 여백의 미를 살린 사운드가 서울이라는 도시의 밤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아름다움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가사도 인상적이다. 누군가에게는 특별하고 아름다울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차갑고 복잡해서 힘겨울 수 있는 밤일 수 있듯이, 저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 서울의 밤을 어반자카파 특유의 디테일 감성으로 빚어내며 진한 감성과 여운을 선사한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어반자카파는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 연속 흥행의 기록을 써나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감성 음악의 최강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하고 집약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절대적인 음악적 지지층을 끌어오고 있으며,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까지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화음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믿듣어반', '보컬삼합'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3일 밤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에서 V 라이브 스페셜 자카파디오 '미드나잇 인 서울'을 개최했다. 어반자카파 고유의 감성으로 빚어낸 '서울 밤' 환상의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그룹 어반자카파(URBAN ZAKAPA /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의 신곡 '서울 밤'(feat. 빈지노)이 국내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어반자카파가 지난 13일 발매한 신곡 '서울 밤'은 14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기준) 9위로 첫 진입한 '서울 밤'은 발매 5시간 만에 2위로 안착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 곡선을 그리더니 마침내 오전 7시 장기집권하던 막강 음원을 제치고 1위로 등극,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어반자카파는 음원 발매 반나절 만에 음원차트 1위에 안착하며 명불허전 음원강자다운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과 '24시간 내 최고 순위 1위'를 달성하며 인기 몰이중이다.
'서울 밤'은 어반자카파가 7개월 만에 내놓은 신곡으로 권순일, 조현아, 박용인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했다. R&B 감성과 세련된 레트로 무드의 시티팝을 연상시키는 미디움 템포의 '서울 밤'은 첫 도입부의 건반 연주와 함께 시작되는 빈지노의 세련된 랩 플로우가 곡 제목 그대로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전체적으로 심플한 악기 구성을 통해 여백의 미를 살린 사운드가 서울이라는 도시의 밤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아름다움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가사도 인상적이다. 누군가에게는 특별하고 아름다울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차갑고 복잡해서 힘겨울 수 있는 밤일 수 있듯이, 저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 서울의 밤을 어반자카파 특유의 디테일 감성으로 빚어내며 진한 감성과 여운을 선사한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어반자카파는 '널 사랑하지 않아', '목요일 밤', '혼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등 연속 흥행의 기록을 써나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감성 음악의 최강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하고 집약적인 음악 활동을 통해 절대적인 음악적 지지층을 끌어오고 있으며,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이스의 권순일, 파워풀한 보컬의 소유자 홍일점 조현아, 매력적인 저음의 박용인까지 세 사람이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화음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믿듣어반', '보컬삼합' 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13일 밤 8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언더스테이지에서 V 라이브 스페셜 자카파디오 '미드나잇 인 서울'을 개최했다. 어반자카파 고유의 감성으로 빚어낸 '서울 밤' 환상의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