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베이싱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할리우드 배우 겸 동물권운동가 킴 베이싱어가 ‘동물 임의도살 금지법’의 국회 심사 및 통과를 촉구했다. 킴 베이싱어는 11일 동물해방물결과 미국 협력 동물권단체 LCA가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주최한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초복을 하루 앞둔 이날 킴 베이싱어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개를 식용 목적으로 집단사육하는 국가”라며 “일본의 고래잡이, 스페인의 투우처럼 한국은 개를 먹는 전통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