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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U-20축구대표팀 정정용 감독이 본인 리더십 핵심을 설명했다.
SBS '집사부일체' 28일 방송에서는 '2019 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이룬 정정용 축구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에 대한 힌트로 'SSC'라는 단어를 얻었다. 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리더십의 핵심이다. SSC는 심플. 숏. 클리어(Simple. Short. Clear)의 약자다. 지도자의 말은 간단하고, 짧고, 명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열을 이야기했지만 선수들이 받아들이는 것이 다섯이 안 되면 그것은 진정한 소통이 아니다"라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