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녀석들:더무비’ 장기용 “마동석과 브로맨스, 애드리브 대단해”

입력 2019-09-03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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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더무비’ 장기용 “마동석과 브로맨스, 애드리브 대단해”

영화 ‘나쁜녀석들:더무비’ 장기용이 마동석과의 브로맨스를 언급했다.

3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선 ‘나쁜녀석들:더무비’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장기용은 이날 마동석과의 브로맨스에 대해선 “마동석의 위트, 애드립을 좋아한다. 현장에서 그냥 하는 것이 아니더라. 대단하다고 느꼈다. 첫 영화 출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다. 하지만 마동석이 잘 챙겨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물이다. ‘강력 범죄자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한다’는 동명의 원작 드라마 속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 분), 설계자 오구탁(김상중 분), 감성사기꾼 곽노순(김아중 분), 독종신입 고유성(장기용 분)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11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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