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강호동 “출연자들의 사연 듣고싶어 출연 결심”

입력 2019-11-04 1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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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강호동 “출연자들의 사연 듣고싶어 출연 결심”

‘보이스퀸’ 강호동이 이번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1층 대스튜디오에서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 강호동, 퀸메이커 10인(태진아,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모모랜드 주이), MBN 박태호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MC 강호동은 “80명의 인생드라마를 보는 듯한, 많은 사연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참가자들에게도 감사드리고, 10명의 퀸메이커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MC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강호동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이야기들이 궁금했다.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까,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해서 가까이에서 듣고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삶과 가족을 위해 잠시 꿈을 내려놓았던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되살리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감동 가득한 무대가 안방 1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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