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호란, 음주운전-이혼 언급… “살아온 대가 치르는구나”

입력 2019-11-17 14: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은혜의 이혼에 이어 가수 호란이 음주운전 사고와 이혼에 대한 언급이 계속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한 호란은 음주운전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호란은 “전 남편이랑 이혼하기로 하고 별거를 했다. 그 사이 집안 사정으로 가족들과 인연이 끊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호란은 “음주운전 사고 이후 사회적 인연까지 다 끊어졌다”라며 “‘살아온 인생의 대가를 이렇게 치르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호란은 전 남편에 대해 “결혼하기 전에도 아이를 낳을 계획이 없었고, 전 남편과 합의하에 결혼을 했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해보니 결혼이 사랑하는 두 사람이 동거하는 제도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