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서수연 심경고백, 이필모 “♥서수연 없는 못 살아”

입력 2019-12-13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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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심경고백, 이필모 “♥서수연 없는 못 살아”

이필모가 서수연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필모가 서수연을 최고로 높게 여긴다는 말을 한 것이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 결혼 생활이 그려졌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 가족이 함께하는 첫 여행. 이필모 서수연 부부 가족은 부산 민박에 묵으며 소소한 정을 나눴다. 연애 시절에도 이필모와 서수연은 민박에서 사랑을 키운 바 있다.

서수연과 아들 담호를 위해 직접 이부자리를 편 이필모는 “호텔에 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여기가 더 우리답고 의미 있다”며 민박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담호를 잠이 들면 부부만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필모는 서수연을 위해 근사한 저녁상을 차리며 솜씨를 뽐냈다. 서수연은 “이거 오빠가 한 건가? 맛있겠다”며 감탄했다.

그런 서수연에 이필모는 “지난 1년 동안 고생하셨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때론 내가 담호만 예뻐하는 게 아닌가.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담호가 없으면 난 폐인처럼 살 거다. 그런데 네가 없으면 못살 거다”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에 서수연은 큰 감동을 받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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