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소속사는 7일 동아닷컴에 “장동윤이 영화 ‘런보이런’(감독 오원재) 촬영 중이다. 저예산영화에 힘을 보태고자 출연 결심을 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간 ‘런보이런’은 이달 안에 촬영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장동윤의 차기작인 ‘런보이런’은 영화는 도망치고 싶지만 도망칠 수 없었던 지난 날들로부터 달려나오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단편 ‘배드보이’, ‘나생관’, ‘사냥’ 등을 연출하고 지난해 첫 장면영화인 ‘낯선 자들의 땅’을 연출한 오원재 감독의 신작이다. 오아이스이엔티가 제작한다.
한편, 장동윤은 곧 또 다른 차기작 OCN 새드라마 ‘써치’(가제)에도 출연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