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골든디스크 MC 소감 “승기 선배 감사합니다”

박소담, 골든디스크 MC 소감 “승기 선배 감사합니다”

배우 박소담이 첫 MC 소감을 밝혔다.

박소담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생애 첫 MC. 많이 설렜던 그날. 정말 많이 떨렸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많은 걸 보고 들을 수 있게 도와주신 승기 선배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진행을 맡은 이승기와 박소담의 모습이 담겼다.

박소담은 “케이팝이 세계 속에 당당히 자리잡았다는 걸 온몸으로 느끼고 왔던 그날. 그 자리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소담은 영화 ‘기생충’으로 지난 5일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기생충’은 시상식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