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의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황바울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황바울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황바울이 부친상을 당했다. 고인의 발인은 11일 엄수된다”고 밝혔다.
이날 황바울은 직접 자신의 SNS에 부친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아버지께서 소천하셨습니다. 언제나 성실하시고 정직하셨던 아버지... 엄하셨지만 참으로 순수하셨던 아버지... 항상 잘 될 거라고 응원해주시던 아버지... 잠깐이라도 시간 되시면 아버지를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황바울은 3년 열애한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지난해 11월 결혼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