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이 2년째 교제 중인 사업가 박현선에게 프러포즈했다.
박현선은 15일 “완전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연인 이필립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현선은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서 놀랐다”며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해줄래요? 네”라고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대답을 적은 후 “하루 종일 준비해준 언니들 오빠들 감사드려요”라며 주위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 속에는 꽃장식이 가득한 테이블 사진과 이필립에게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박현선의 모습이 담겨있기도 하다.
이필립은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이필립은 박현선과 함께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달 한 언론의 보도로 알려졌으며 약 2년째 교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현선은 15일 “완전 서프라이즈”라는 글과 함께 연인 이필립에게 프러포즈를 받는 장면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박현선은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서 놀랐다”며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해줄래요? 네”라고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대답을 적은 후 “하루 종일 준비해준 언니들 오빠들 감사드려요”라며 주위에 감사를 전했다.
사진 속에는 꽃장식이 가득한 테이블 사진과 이필립에게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낀 박현선의 모습이 담겨있기도 하다.
이필립은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로 데뷔해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했다. 이후 활동을 중단한 이필립은 박현선과 함께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달 한 언론의 보도로 알려졌으며 약 2년째 교제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