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영재, 정극 데뷔 성공적…중요 단서 추적키

입력 2020-01-16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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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영재, 정극 데뷔 성공적…중요 단서 추적키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영재가 ‘까사 델 소로스’(여우사냥)을 발견하며 사건의 중요 단서를 추적했다.

지난 15일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 유관모) 25, 26회에서는 ‘천재 해커’ 김석(영재 분)이 백승재(정성일 분)의 메일함 속에서 ‘레온’의 ‘까사 델 소로스’를 발견하여 레온을 추적하는 강태우(김강우 분)에게 전달했다.

강태우는 김석에게 백승재 역시 레온에 대해 조사한 내용이 따로 있었을 것이라며 백승재가 주고받은 이메일과 SNS 등을 전부 찾아보라 했다. 이에 김석은 불법적인 일이라며 망설였다. 하지만 강태우는 수사를 위한 과정에서는 괜찮다며 추적을 재촉했다.

김석은 백승재의 메일함에서 스페인어로 여우사냥을 의미하는 ‘까사 델 소로스’를 발견, 곧장 강태우에게 전달했다. 또한 김석은 ‘까사 델 소로스’와 함께 암호화된 첨부파일 역시 빠른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 있게 답했다.

이날 영재는 김강우의 요청에 따라 중요한 단서를 찾아냄과 동시에 암호 해독에도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이는 ‘천재 해커’ 김석을 극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기하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천재 해커’ 김석의 활약으로 곧 레온의 암호가 풀릴 것으로 보이는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KBS2)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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