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주진모, 문자 속 피해 여성들에게 사과

입력 2020-01-17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주진모. 스포츠동아DB

사생활이 담긴 문자 메시지 유출로 논란의 중심에 선 연기자 주진모가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인과 팬들, 그리고 메시지에 언급됐던 여성들에게 죄송하다”고 16일 사과했다. 주진모는 이날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두 달 전쯤 해커들이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내왔다. 불법해킹으로 취득한 제 개인정보를 보내며 접촉해왔을 때 당황스러움을 넘어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삶을 뒤돌아보고 반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진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바른 측은 해킹·공갈 혐의로 해커들을 고소할 방침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