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소속사와 분쟁중, 어머니에게 용돈 드린 적 없어 미안”

입력 2020-01-17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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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소속사와 분쟁중, 어머니에게 용돈 드린 적 없어 미안”

가수 슬리피가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가운데 수익을 밝혔다.

슬리피는 17일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소속사를 나와 혼자 로드 매니저, 경리 등 전부 다 하고 있다"며 "매니저를 쓰면 돈이 나가는데 제가 혼자 하면 이제 회사와 안 나눠도 되니 (돈이) 두 배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나눠서 하는 것보다 좀 더 적지만, 그래도 만족감 좋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와 분쟁 중인 그는 현재 엄마와 누나와 함께 살고 있다. 관련해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게 노력해야지 않겠나. 용돈도 드린 적이 없다"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슬리피는 이날 재수학원에서 만난 수학 선생님을 찾는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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