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동진 “‘기생충’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 굉장한 것”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을 언급한다.
22일 방송 예정인 ‘라디오스타’에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특집으로 김현철, 서유리, 이동진,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 줄 평’의 귀재 이동진이 김구라를 한 줄로 표현해 관심을 끈다. 김구라는 이동진의 한 줄 평이 무척 마음에 든다는 듯 격한 감탄을 보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최근 영화 ‘기생충’에 대한 한 줄 평으로 논란을 겪은 이동진은 이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함께 자신만의 평론 철칙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이동진은 칸 영화제에서 영화를 보다가 토한 사연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 이후로 그 나름대로 변화를 겪게 되었다고.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번 주 스페셜 MC로 은지원이 함께한다. 순진무구한 즉흥 질문과 세상 솔직한 리액션으로 ‘은초딩’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