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이 3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을 토대로 인물들의 숨겨진 이면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흡입력 있는 드라마를 녹여낸 색다른 추적극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의문의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치밀한 스토리 구성과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는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은 오는 3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