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4인 컴백, 설레고 떨려…많이 들어주길”

입력 2020-01-28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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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4인 컴백, 설레고 떨려…많이 들어주길”

그룹 젝스키스가 4인 컴백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선 젝스키스 미니 1집 ‘ALL FOR YOU’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은지원은 이날 “2년 4개월 만이고 요즘 추세와는 안 맞을 수도 있는데 우리는 공백기가 익숙하다”며 “하지만 오랜만에 팬들에게 4명으로서 인사를 하는 것이기에 떨리고 설렌다”라고 컴백 소감을 말했다.

장수원은 “오랫동안 준비한 앨범이다. 재결합 후 낸 ‘세 단어’ 노래처럼 이번에도 어떻게 들어주실지 궁금하다. 그때와 비슷한 감성이라 기대된다”라고, 김재덕 역시 “23년 활동 중 발표하는 첫 미니 앨범이다. 많은 분들에게 노래가 들렸으면 좋겠다. 지금 날씨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이재진은 “2년4개월동안 많은 고민을 해 만든 앨범이다. 드디어 발매가 된다. 많이 도와달라”라고 새 앨범을 소개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ALL FOR YOU'는 1990년대 R&B 감성을 재해석한 뉴트로 음악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메시지를 담았다. 이 외에도 '꿈 (DREAM)', '의미 없어 (MEANINGLESS)', '제자리 (ROUND & ROUND)', '하늘을 걸어 (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새 앨범은 오늘(28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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