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폭로, 장수원 “은지원 밥 먹듯 지각하면서…화내” 폭로

장수원이 은지원의 지각하는 버릇을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4인 체제로 돌아온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과 스페셜 MC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젝스키스 멤버들은 리더 은지원이 늘 미용실, 안무 연습실에 약속된 시간보다 늦게 온다고 토로했다. 장수원은 “재진이 형과 저는 일찍 나와있는 편이고 재덕이 형도 늦긴 하지만 지각은 안한다”며 “그런데 지원이 형은 다른 멤버들을 다 태우고 여의도에 도착하면 그제서야 이불 속에서 일어나서 씻는다. 세수만 하고 나올법도 한데 여유롭게 샤워를 하고, 또 어머니가 밥을 차려놓으면 그것까지 먹고 나온다”고 폭로했다.

이어 “지원이 형이 나오면서 ‘너희들은 어머니가 밥 차려놨는데 안 먹고 나오냐’고 오히려 화를 낸다”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