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YB 취소결정, 우한폐렴 여파? “불가피한 상황, 환불에 최선”
밴드 YB의 콘서트가 취소됐다. 구체적인 취소 사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우한폐렴 여파로 짐작된다.
YB는 2월 1일 서울 롤링홀에서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8 YB 단독 콘서트 Twilight State : Burns'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 주최 및 주관사인 롤링홀 측은 29일 공식 사이트에 "금주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자 많은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했으나 결국 취소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YB 단독콘서트가 취소됐음을 알렸다.
이어 "공연 취소로 인하여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많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공연 취소에 대한 책임을 지어 예매표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책을 덧붙였다.
[다음은 롤링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롤링25주년기념공연 주최/주관사 롤링홀입니다.
2월 1일 (토) 롤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8 YB 단독 콘서트 Twilight State : Burns' 공연을 부득이한 사유로 취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금주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자 많은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했으나 결국 취소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공연 취소하고 관객 여러분들께 이 상황에 대해 안내해드리는 것이 최선이며 적절한 대응이라는 어려운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 취소로 인하여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많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공연 취소에 대한 책임을 지어 예매표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만 진행 과정에 있어 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 부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공연을 기대하신 관객분들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취소 및 환불 문의는 반드시 멜론티켓 고객센터로 부탁드리며, 직접 취소하실 경우 취소수수료가 발생하실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밴드 YB의 콘서트가 취소됐다. 구체적인 취소 사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우한폐렴 여파로 짐작된다.
YB는 2월 1일 서울 롤링홀에서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8 YB 단독 콘서트 Twilight State : Burns'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연 주최 및 주관사인 롤링홀 측은 29일 공식 사이트에 "금주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자 많은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했으나 결국 취소가 불가피하게 됐다"고 YB 단독콘서트가 취소됐음을 알렸다.
이어 "공연 취소로 인하여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많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공연 취소에 대한 책임을 지어 예매표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대책을 덧붙였다.
[다음은 롤링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롤링25주년기념공연 주최/주관사 롤링홀입니다.
2월 1일 (토) 롤링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8 YB 단독 콘서트 Twilight State : Burns' 공연을 부득이한 사유로 취소하게 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금주 진행되는 공연인 만큼 정상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자 많은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했으나 결국 취소가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공연 취소하고 관객 여러분들께 이 상황에 대해 안내해드리는 것이 최선이며 적절한 대응이라는 어려운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연 취소로 인하여 불편함과 실망감을 느끼셨을 많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공연 취소에 대한 책임을 지어 예매표 취소 및 전액 환불 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만 진행 과정에 있어 시간이 지연될 수 있는 부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공연을 기대하신 관객분들께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취소 및 환불 문의는 반드시 멜론티켓 고객센터로 부탁드리며, 직접 취소하실 경우 취소수수료가 발생하실 수 있으니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