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오열 “‘너를 만났다’ 너무 가슴 아파, 임요환도 같이 울어”

입력 2020-02-07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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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김가연 오열 “‘너를 만났다’ 너무 가슴 아파, 임요환도 같이 울어”

배우 김가연이 MBC 다큐 ‘너를 만났다’ 시청 소감을 전했다.

김가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새벽에 오열을 했다”는 글과 ‘너를 만났다’ 방송 포스터를 게재했다.

김가연은 “게임하고 있던 남편(임요환)도 같이 울었다. 너무 가슴 아프고 진짜 뭐라고 말을 못하겠다. 나도 아빠를 만나면 그냥 안아드리고 싶다”고 소망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6일 방송된 MBC 특집 가상현실(VR) 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에서는 장지성 씨가 4년 전 희귀 난치병으로 세상을 떠난 딸 나연이와 가상현실에서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방송은 장지성 씨의 딸 향한 그리움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가연은 2011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임요환과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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